2025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순히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삶을 설계한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한성 디와이종합건설 대표(사진)는 최근 수도권 핵심지 위주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주거 브랜드 ‘하이앤’을 알려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성남 분당과 영종도 복합개발 등을 통해 사업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며 “하이앤 브랜드를 앞세워 프리미엄 민간임대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당진 수청1지구 하이앤은 지난 1월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내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으로 자리 잡았다. 이 대표는 “단지의 완성도는 물론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설계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이 입주민 만족으로 이어졌다”며 “안정적인 브랜드 신뢰를 앞세워 하이앤만의 주거 철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와이종합건설은 재무 안정성, 시공력,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과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고객 가치’를 경영 최우선에 두며 주거복지·교육지원·환경개선 등 사회적 책임경영(CSR)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기술과 감성을 조화롭게 반영하는 주거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디벨로퍼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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